뉴욕병원선교회(대표 김영환 목사). 뉴욕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는 제11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 한마당을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목사의 사회로,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 담임)가 기도, 손석완 장로(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가 성경봉독, 장석진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 회장)가 설교, 박희소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 회장). 김원기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 황경일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 회장). 박진하 목사(남침례교 뉴욕한인지방회 직전 회장)가 격려사, 김지나 원장(한국요양원 원장)이 환영인사,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담임)가 축도, 김수웅 목사(누가교회 담임)가 만찬 기도했다.

설교에 이어 김영환 목사는 영접의 시간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미국에 와보니 미국이 있다. 천국도 마찬가지이다. 천국에 가보면 천국이 있다. 지옥과 천국은 반드시 있다"며 "재산이 천국가게 하는 것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 죽어서 천국 갈 수 있는 축복받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예수 믿게 해 달라 다짐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른손을 들어 표해 달라"며 영접의 시간을 인도했다.

이날 축사한 김원기 목사는 "이 세상은 짧고 천국은 영원하다. 이 잔치를 천국 연습이라 여기고 하나님과 함께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자리가 되기를 빈다"며 덧붙여 "김영환 목사님의 지속적인 활동이 주님 오실 때까지 대를 이어 뉴욕의 좋은 전통이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2부 순서는 송일권 목사(큰은혜교회 담임)의 사회로 사물놀이 한마당, 북춤(최윤자 집사), 선비춤(제니홍 자매), 톱연주(정인국 집사), 색소폰 연주(유진웅 집사), 오카리나 연주(손소혜 집사), 성가(지인식 목사 부부, 조공자 전도사), 찬양(김한선 자매) 공연으로 진행됐다.

뉴욕병원선교회와 칼리지 포인트에 위치한 뉴욕효성교회는 양로원 예배 인도 및 위문, 널싱홈 예매 및 위문, 어버이날 어르신 초청 행사, 추석맞이 어르신 초청 행사, 벚꽃효도관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914-393-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