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 커 전 세계인이 안타까워하며 일본 돕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정작 지진과 쓰나미(Tsunami)로 인한 피해가 큰 일본과 일본인을 위하는 마음 보다 방사능 유출로 인한 자신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세계인들의 공포감이 더 커져감은 재난으로 가족과 재산을 모두 잃고 아파하며 상처받은 일본인들에게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어떡하랴?
일본 현지시간으로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46분 일본 센다이 동쪽 130km, 후쿠시마 동북동쪽 178㎞, 도쿄의 북동쪽으로 240km, 지각으로부터 땅속 24km 지역에서 진도 9.0(공식기록)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열도 전체를 흔들어 놓은 이번 대 지진은 일본 역사상 최대의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쓰나미로 54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지진과 거의 흡사한 상태로 10미터 이상의 대형 쓰나미가 되어 닥쳤고, 1923년 14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관동대 지진의 22배나 되는 대형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의 400만 배의 위력으로 다이너마이트 160억 톤을 한 번에 터트린 위력을 가진 지진으로 20세기 들어 전 세계의 5번째로 큰 위력을 가진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의 5,600배, 아이티 지진의 500배가 되는 강진이기에 지금도 수백차례 여진이 계속되지만 그 강도만도 진도 5.0이상이 넘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만, 필리핀 동부, 사이판, 하와이, 뉴질랜드, 호주, 남미와 미국서부연안을 포함한 태평양 전역에 쓰나미(Tsunami) 경보가 발령되었었고, 각국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 현지 센다이에는 한인교민이 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통신이 두절된 상태여서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피해여부를 산정할 수가 없어 한국 정부와 가족의 마음은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움 그 자체다.
최초 센다이에서 190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최초로 관측되었고 그 외 수차례의 여진이 관측되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육지 가까이 다가와 지진이 일어날 줄은 지진에 대하여 전문국가라고 자부하는 일본에서도 예측하지 못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로 인한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만큼 큰 것도 사실이다. 이제 와서 누구의 탓을 한들 뭣하랴.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전부이다.
이번 일본 센다이의 지진과 뉴질랜드의 지진, 칠레의 지진, 아이티의 지진, 중국 쓰촨성의 지진, 인도네시아 지진과 가장 최근에 발생한 미얀마의 지진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연약함으로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겪어야만 하는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또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섭리와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고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인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연으로 인한 인간의 피해는 그렇다 치자. 이번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유출 사건은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재(人災)임에 틀림없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 놓은 구조물이 생각하기 싫은 최악의 상태로 인한 파괴와 피해로 지금 전 세계는 방사능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일본에서 유출된 인체에 해로운 방사선 물질을 포함한 공기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일본상공에 이를 때쯤이면 방사능 수치가 많이 내려가 있을 테지만 한 번 공기 중에 포함된 방사능은 사라지지 않고 결국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던지 아니면 땅 아래나 바다로 스며들어 언제든지 사람에게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전 세계가 방사능(放射能)으로 인한 공포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선한 마음으로는 큰 피해를 당한 일본인들에게 구호와 원조를 보내기는 하지만 인간이기에 한 편으로는 악한마음으로 원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다 발생한 이번 방사능 유출사건은 전기(電氣)라는 인간의 편리함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죽음을 앞당기는 위험이 호시탐탐(虎視耽耽) 노리고 있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후쿠시마의 원전 방사능 유출 사건은 일본만의 사건이 아니고 우리들이 언제나 겪을 수 있는 인재인 것을 알고 그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자연을 통한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내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 또한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사태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 일본이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으로 나라도, 역사도, 이름도, 재산도, 남자도, 여인도, 심지어 밥그릇과 숟가락까지 빼앗겼던 지난 역사를 생각하면 이번 재난이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우리보다 더 죄가 커서 이러한 재난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신해서 그들이 재난을 당한 것으로 여겨야 마땅할 것이고, 또한 우리들도 이후 그들과 같은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준비하고 대처하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의 바벨탑은 어디까지 쌓을 것인가?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위해 하나님을 바라며, 한편으로는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할 만한 온갖 것들을 만드는 인간의 양면성(兩面性)이 만들어 놓은 인간의 바벨탑, 그로 인한 하나님의 소유인 우주로부터 오는 재난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가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 7:7)
일본 현지시간으로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46분 일본 센다이 동쪽 130km, 후쿠시마 동북동쪽 178㎞, 도쿄의 북동쪽으로 240km, 지각으로부터 땅속 24km 지역에서 진도 9.0(공식기록)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열도 전체를 흔들어 놓은 이번 대 지진은 일본 역사상 최대의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쓰나미로 54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지진과 거의 흡사한 상태로 10미터 이상의 대형 쓰나미가 되어 닥쳤고, 1923년 14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관동대 지진의 22배나 되는 대형 재난을 예고하고 있다.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의 400만 배의 위력으로 다이너마이트 160억 톤을 한 번에 터트린 위력을 가진 지진으로 20세기 들어 전 세계의 5번째로 큰 위력을 가진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의 5,600배, 아이티 지진의 500배가 되는 강진이기에 지금도 수백차례 여진이 계속되지만 그 강도만도 진도 5.0이상이 넘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만, 필리핀 동부, 사이판, 하와이, 뉴질랜드, 호주, 남미와 미국서부연안을 포함한 태평양 전역에 쓰나미(Tsunami) 경보가 발령되었었고, 각국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 현지 센다이에는 한인교민이 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통신이 두절된 상태여서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피해여부를 산정할 수가 없어 한국 정부와 가족의 마음은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움 그 자체다.
최초 센다이에서 190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최초로 관측되었고 그 외 수차례의 여진이 관측되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육지 가까이 다가와 지진이 일어날 줄은 지진에 대하여 전문국가라고 자부하는 일본에서도 예측하지 못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로 인한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만큼 큰 것도 사실이다. 이제 와서 누구의 탓을 한들 뭣하랴.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전부이다.
이번 일본 센다이의 지진과 뉴질랜드의 지진, 칠레의 지진, 아이티의 지진, 중국 쓰촨성의 지진, 인도네시아 지진과 가장 최근에 발생한 미얀마의 지진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연약함으로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겪어야만 하는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또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섭리와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고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인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연으로 인한 인간의 피해는 그렇다 치자. 이번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유출 사건은 자연재해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재(人災)임에 틀림없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 놓은 구조물이 생각하기 싫은 최악의 상태로 인한 파괴와 피해로 지금 전 세계는 방사능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일본에서 유출된 인체에 해로운 방사선 물질을 포함한 공기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일본상공에 이를 때쯤이면 방사능 수치가 많이 내려가 있을 테지만 한 번 공기 중에 포함된 방사능은 사라지지 않고 결국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던지 아니면 땅 아래나 바다로 스며들어 언제든지 사람에게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전 세계가 방사능(放射能)으로 인한 공포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선한 마음으로는 큰 피해를 당한 일본인들에게 구호와 원조를 보내기는 하지만 인간이기에 한 편으로는 악한마음으로 원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다 발생한 이번 방사능 유출사건은 전기(電氣)라는 인간의 편리함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죽음을 앞당기는 위험이 호시탐탐(虎視耽耽) 노리고 있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후쿠시마의 원전 방사능 유출 사건은 일본만의 사건이 아니고 우리들이 언제나 겪을 수 있는 인재인 것을 알고 그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자연을 통한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내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 또한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사태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 일본이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으로 나라도, 역사도, 이름도, 재산도, 남자도, 여인도, 심지어 밥그릇과 숟가락까지 빼앗겼던 지난 역사를 생각하면 이번 재난이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우리보다 더 죄가 커서 이러한 재난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신해서 그들이 재난을 당한 것으로 여겨야 마땅할 것이고, 또한 우리들도 이후 그들과 같은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준비하고 대처하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의 바벨탑은 어디까지 쌓을 것인가?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기위해 하나님을 바라며, 한편으로는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할 만한 온갖 것들을 만드는 인간의 양면성(兩面性)이 만들어 놓은 인간의 바벨탑, 그로 인한 하나님의 소유인 우주로부터 오는 재난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가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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