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성인병들이 있다. 그중 당뇨, 고혈압, 그리고 성인 비만이 있는데 이 모든 질병들은 올바를 생활 습관으로 인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성인병이지만 걸렸다 하면 완치가 무척 힘든 고질병이 되어버린다.
생활 습관이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일까 요즘엔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쉽게 당뇨질환이 나타나곤 한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병의 90% 이상이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이유로 발병한다. 요즘 비만 아동이 유난히 많은데 지방이 높은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지고 앉아서 컴퓨터 앞에 매달리는 등 운동 부족이 되다 보니 비만이 오게 되는데 이런 비만이 당뇨까지 부르는 것이다.
당뇨란 소변을 통해서 당이 배출 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식사를 통해서 혈액 속에 당이 많아져서 혈당이 올라간다. 이 혈액 속의 당 성분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을 만나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야 하는데 혈액 속에 있는 당에 비해 인슐린이 너무 부족한 경우엔 인슐린과 결합되지 못하는 당이 생긴다. 이렇게 흡수되지 못한 당들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소변 검사를 해서 당이 검출된다고 해서 꼭 당뇨 판정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당뇨 환자라도 소변에 당이 없는 경우도 있고 당뇨병은 아닌데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 소변 검사보다는 혈당 수치로 확진을 하게 된다.일반적으로 혈당치가 공복 시에도 140mg/dL 이상이 되면 당뇨로 본다. 정상인은 식후 최고 130mg/dL 이고 식후 2시간 후에도 70mg/dL 이다.
또한 당뇨병에 걸렸음을 자각하게 만드는 3가지 현상이 있다. 다식과 다음, 다뇨 현상이다. 당뇨가 시작 하면 환자들은 늘 공복감에 시달리면서 무언가 먹고 싶은 기분이 든다. 또 소변의 횟수와 양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자연히 갈증도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당뇨 환자들은 보통 다식 현상 때문에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여위게 된다. 또 쉽게 피로와 권태를 느끼게 되는데 누구든지 이런 경우엔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당뇨병이 장기간 지속되면 감염력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부스럼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을 쉽게 앓게 되고 또 망막증이나 백내장, 눈의 조절 장애와 같은 시력 장애가 오기도 한다. 또 자율신경에 장애가 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손바닥이 붉어지고 변비 또는 설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은 이외에도 고혈압이나 신장염, 뇌졸중, 심장병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바로 이 합병증 때문인데 사실 그에 못지않게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증상이다. 그나마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다행인데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이 상당한 수준까지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한의학에선 당뇨를 소갈이라고 한다. 소갈은 주로 과식이나 음주, 정신적인 울체, 신장의 음기 부족이 원인이 돼서 생긴 열사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본다. 당뇨가 오래되면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몸 안에 열이 심해져 합병증이 생기는 이치로 해석이 되므로 아무래도 진액을 보충해 주어 열을 없애는 쪽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이 때 한방에서는 천화분이나 마를 사용하여 갈증을 없애고 신장의 진액을 보충해주는 처방을 하여 증상을 다루게 된다.
사실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이 되는 질환이다.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비만은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부른다.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과식을 삼가고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요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최대한 줄이고 담도와 담낭, 췌장에 감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감염증이 생겼다면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주로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가 좋다. 그 가운데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 운동은 식후 1-3시간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당뇨 환자의 경우 운동이 지나치면 저혈당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하여 운동에 임해야 한다. 하루 40분-1시간가량의 산책이나 빨리 걷기가 적절하다.
생활 습관이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일까 요즘엔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쉽게 당뇨질환이 나타나곤 한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병의 90% 이상이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이유로 발병한다. 요즘 비만 아동이 유난히 많은데 지방이 높은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지고 앉아서 컴퓨터 앞에 매달리는 등 운동 부족이 되다 보니 비만이 오게 되는데 이런 비만이 당뇨까지 부르는 것이다.
당뇨란 소변을 통해서 당이 배출 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식사를 통해서 혈액 속에 당이 많아져서 혈당이 올라간다. 이 혈액 속의 당 성분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을 만나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야 하는데 혈액 속에 있는 당에 비해 인슐린이 너무 부족한 경우엔 인슐린과 결합되지 못하는 당이 생긴다. 이렇게 흡수되지 못한 당들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소변 검사를 해서 당이 검출된다고 해서 꼭 당뇨 판정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당뇨 환자라도 소변에 당이 없는 경우도 있고 당뇨병은 아닌데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 소변 검사보다는 혈당 수치로 확진을 하게 된다.일반적으로 혈당치가 공복 시에도 140mg/dL 이상이 되면 당뇨로 본다. 정상인은 식후 최고 130mg/dL 이고 식후 2시간 후에도 70mg/dL 이다.
또한 당뇨병에 걸렸음을 자각하게 만드는 3가지 현상이 있다. 다식과 다음, 다뇨 현상이다. 당뇨가 시작 하면 환자들은 늘 공복감에 시달리면서 무언가 먹고 싶은 기분이 든다. 또 소변의 횟수와 양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자연히 갈증도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당뇨 환자들은 보통 다식 현상 때문에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여위게 된다. 또 쉽게 피로와 권태를 느끼게 되는데 누구든지 이런 경우엔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당뇨병이 장기간 지속되면 감염력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부스럼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을 쉽게 앓게 되고 또 망막증이나 백내장, 눈의 조절 장애와 같은 시력 장애가 오기도 한다. 또 자율신경에 장애가 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손바닥이 붉어지고 변비 또는 설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당뇨병은 이외에도 고혈압이나 신장염, 뇌졸중, 심장병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바로 이 합병증 때문인데 사실 그에 못지않게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증상이다. 그나마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다행인데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이 상당한 수준까지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한의학에선 당뇨를 소갈이라고 한다. 소갈은 주로 과식이나 음주, 정신적인 울체, 신장의 음기 부족이 원인이 돼서 생긴 열사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본다. 당뇨가 오래되면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몸 안에 열이 심해져 합병증이 생기는 이치로 해석이 되므로 아무래도 진액을 보충해 주어 열을 없애는 쪽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 이 때 한방에서는 천화분이나 마를 사용하여 갈증을 없애고 신장의 진액을 보충해주는 처방을 하여 증상을 다루게 된다.
사실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이 되는 질환이다.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비만은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부른다.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과식을 삼가고 적절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요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최대한 줄이고 담도와 담낭, 췌장에 감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감염증이 생겼다면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주로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가 좋다. 그 가운데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 운동은 식후 1-3시간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당뇨 환자의 경우 운동이 지나치면 저혈당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하여 운동에 임해야 한다. 하루 40분-1시간가량의 산책이나 빨리 걷기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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