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는3월 산상 기도회를 14일 베어 마운틴에서 진행했다.

플러싱.락클랜드.웨체스터 지역에서 모인 10여 명의 목회자는 오전 10시가량 베어 마운틴에서 모여 △뉴욕의 영성 회복을 위해△불신자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도록 기도했으며 최근 강도 8.9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인의 영혼 구원과 지진 피해자 및 가족을 위해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했다.

또한 목회자들은 가벼운 경보를 하며 사역의 은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승례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협동 총무)는 "서로를 알아가며 사역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했다"며 덧붙여 "건강을 소홀히 하지는 않는지 재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앞으로도 매달 산상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