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교회에서는 매년 사순절이 되면 특별새벽기도회와 함께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그리고‘40일 릴레이 미디어 금식기도’를 실시한다. 성경에 보면 많은 이들이 금식하며 기도한 것을 보게 되고, 대표적으로 사무엘의 미스바 금식기도, 히스기야 왕의 옷을 찢는 금식기도와 요나의 멸망선포로 인한 니느웨성의 금식기도, 에스더의 요청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식기도, 그리고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마 4:6) 외에 다수의 금식기도장면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오늘날에도 많은 성도들도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금식기도의 원칙을 알려주셨다. 이는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마 6:16,17)고 말씀하셨다.
사순절기간동안 금식하며 기도함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와 하나님께 소원하며 간구하고자 하는 뜻을 두고 시작하는 것이 아마도 각자의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꼭 금식을 해야만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순절기간동안의 금식기도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의 교회에서도 사순절기간 동안 금식기도하며 의미를 부여하여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금식하여 절약한 돈으로 이웃을 구제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자 자원함으로 기도하기로 하고 자신이 정한 날에 이를 실천한다. 올해에도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고 각자 동참 해 줄 것을 요청했고 많은 이들이 함께 한다.
또 한 가지는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미디어금식이다. 올해로 8번째 실시하는 미디어금식은 매년 설명을 하고, 또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미를 알고 난 후에는 많은 성도들이 이에 동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미디어(media)란? 어떤 작용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TV, Computer, Radio, 전화, 게임기 등을 말한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이고, 때에 따라서는 매일, 매 시간 옆에 붙어 있어야 될 정도로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매개체이다.
필자도 어디를 가든지 꼭 가지고 가는 것이 ID(신분증)와 전화기다. 전화기 안에는 각종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혹시 잊어버리고 전화기 없이 밖에 나가면 안절부절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옆에는 미디어가 항상 자리를 같이 한다. 이는 필수품을 떠나 미디어의 노예가 되어버린 미디어 중독(中毒)수준이다.
미디어 중독이라면 미디어가 우상이 되어 버린 것이고 이는 십계명의 1번과 2번을 위반한 명백한 증거이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미디어, 현대인의 자화상(自畵像)이다. 어쩔 수 없다고 변명도 해 보지만 과연 하나님이 인정하실까?
이러한 미디어를 사순절기간 중 단 하루(24시간) 만이라도 손에서 내려놓고 그 시간에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거나, 찬양을 하거나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는 것이다. 억지로 실천해서라도 중독(中毒)에서 해방되자는 것이다.
매년 겪는 일이지만 성도들의 대 다수는 24시간 금식은 할 수 있지만 24시간 미디어 금식은 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디어 금식은 하지 않으려 하고, 대신 금식으로 대체하기를 청하기에 이를 설득하느라 진땀을 빼곤 한다.
알콜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이러한 단어를 듣기만 해도 여기에 빠져든 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때론 설득하다가 포기하기도 하지만 여기에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 TV중독, Radio중독, 전화기중독 등 현시대에 치료하기 힘든 현대인의 중독자들이 부지기수 늘어만 가는 것이 현실임을 부인할 수 없다.
크리스천이라면 최소한 미디어중독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미디어중독이라면 하나님보다 더 미디어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새로운 두 계명을 주시면서 그 첫 계명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하셨으니 이는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순절기간 동안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미디어중독에서 해방되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를 현대를 살아가는 미디어중독자(?)들에게 외쳐본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4-6)
오늘날에도 많은 성도들도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금식기도의 원칙을 알려주셨다. 이는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마 6:16,17)고 말씀하셨다.
사순절기간동안 금식하며 기도함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와 하나님께 소원하며 간구하고자 하는 뜻을 두고 시작하는 것이 아마도 각자의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꼭 금식을 해야만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순절기간동안의 금식기도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필자의 교회에서도 사순절기간 동안 금식기도하며 의미를 부여하여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알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금식하여 절약한 돈으로 이웃을 구제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자 자원함으로 기도하기로 하고 자신이 정한 날에 이를 실천한다. 올해에도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고 각자 동참 해 줄 것을 요청했고 많은 이들이 함께 한다.
또 한 가지는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미디어금식이다. 올해로 8번째 실시하는 미디어금식은 매년 설명을 하고, 또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미를 알고 난 후에는 많은 성도들이 이에 동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미디어(media)란? 어떤 작용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TV, Computer, Radio, 전화, 게임기 등을 말한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이고, 때에 따라서는 매일, 매 시간 옆에 붙어 있어야 될 정도로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매개체이다.
필자도 어디를 가든지 꼭 가지고 가는 것이 ID(신분증)와 전화기다. 전화기 안에는 각종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혹시 잊어버리고 전화기 없이 밖에 나가면 안절부절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옆에는 미디어가 항상 자리를 같이 한다. 이는 필수품을 떠나 미디어의 노예가 되어버린 미디어 중독(中毒)수준이다.
미디어 중독이라면 미디어가 우상이 되어 버린 것이고 이는 십계명의 1번과 2번을 위반한 명백한 증거이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미디어, 현대인의 자화상(自畵像)이다. 어쩔 수 없다고 변명도 해 보지만 과연 하나님이 인정하실까?
이러한 미디어를 사순절기간 중 단 하루(24시간) 만이라도 손에서 내려놓고 그 시간에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거나, 찬양을 하거나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는 것이다. 억지로 실천해서라도 중독(中毒)에서 해방되자는 것이다.
매년 겪는 일이지만 성도들의 대 다수는 24시간 금식은 할 수 있지만 24시간 미디어 금식은 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디어 금식은 하지 않으려 하고, 대신 금식으로 대체하기를 청하기에 이를 설득하느라 진땀을 빼곤 한다.
알콜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이러한 단어를 듣기만 해도 여기에 빠져든 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때론 설득하다가 포기하기도 하지만 여기에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 TV중독, Radio중독, 전화기중독 등 현시대에 치료하기 힘든 현대인의 중독자들이 부지기수 늘어만 가는 것이 현실임을 부인할 수 없다.
크리스천이라면 최소한 미디어중독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미디어중독이라면 하나님보다 더 미디어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새로운 두 계명을 주시면서 그 첫 계명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하셨으니 이는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순절기간 동안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미디어중독에서 해방되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를 현대를 살아가는 미디어중독자(?)들에게 외쳐본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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