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한인 장년층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뉴저지한인회 부설 프로그램인 조은학교에서 4년 전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목회자가 있다. 뉴저지 가스펠교회(하나님의성회 소속) 담임인 이주남 목사가 그이다.
지금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조은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맡고 있던 교인이 건강이 악화되며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이주남 목사에게 부탁해온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얼마 정도 도와주라 해서 시작한 것인데 지금은 필요할 때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이 목사는 주 중에 한번 쉬운 회화와 생활영어를 가르친다. 아침에는 그 주간의 TV 뉴스 중 이슈를 가지고 나가 영어로 소개하기도 한다.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문화를 이해해야 하니 그런 면에서 기독교적인 문화를 가진 미국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며 기독교에 대해서 말하기 쉽다는 이주남 목사는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뉴스 이슈들을 기독교적인 삶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또 가끔은 제가 목사인줄 알고 좋은 말씀 을 해주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주남 목사는 "영어가 매개체가 됐지만 제가 가는 곳은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고 복음이 전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저도 영어를 잘못 했는데 고생을 많이 하고 실수도 하며 배웠다. 다른 분들 입장도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 도와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워낙 변변치 못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뻐들 하시고 보람을 느끼시니 저도 보람된다"고 전했다.
지금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조은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맡고 있던 교인이 건강이 악화되며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이주남 목사에게 부탁해온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얼마 정도 도와주라 해서 시작한 것인데 지금은 필요할 때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이 목사는 주 중에 한번 쉬운 회화와 생활영어를 가르친다. 아침에는 그 주간의 TV 뉴스 중 이슈를 가지고 나가 영어로 소개하기도 한다.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문화를 이해해야 하니 그런 면에서 기독교적인 문화를 가진 미국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며 기독교에 대해서 말하기 쉽다는 이주남 목사는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뉴스 이슈들을 기독교적인 삶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또 가끔은 제가 목사인줄 알고 좋은 말씀 을 해주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주남 목사는 "영어가 매개체가 됐지만 제가 가는 곳은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고 복음이 전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저도 영어를 잘못 했는데 고생을 많이 하고 실수도 하며 배웠다. 다른 분들 입장도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 도와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워낙 변변치 못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뻐들 하시고 보람을 느끼시니 저도 보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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