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목사(뉴욕낙원장로교회 담임)가 설교 전 기도하고 있다.

▲유승례 목사(어린양개혁장로교회 담임)가 장학금 수여식을 인도했다.

▲뉴욕신광교회는 6명의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오른쪽)뉴욕신광교회 담임 한재홍 목사.

▲뉴욕신광교회는 6명의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오른쪽)뉴욕신광교회 담임 한재홍 목사.

▲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는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 1명과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주최 청소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오른쪽부터)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영진 목사,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

▲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는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 1명과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주최 청소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오른쪽부터)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영진 목사, 청소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디렉터 임지윤 목사.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에서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재홍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권면의 말씀을 경청하는 장학금 수여자들.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와 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영진 목사),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는 28일 오전 11시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생 및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주최 청소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전체 10명으로 뉴욕신광교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박성민, 윤해경, 최동현, 박기성, 김보라, 장햇살, 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이용원, 청소년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 중 1명,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한인 동문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한성윤, 인태성 학생이다.

이날 권면을 전한 한재홍 목사는 "우리가 봉사하고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신다. 하나님 앞에 희생하고 봉사, 헌신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하고 믿음이 있으려면 말씀 위에 바로 서서 기도의 사람이 돼야 한다. 유독 새벽기도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전하며 덧붙여 "정말 한 심령을 사랑해야 한다. 특히 연약한 심령, 가난한 심령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목사는 "목회 일선에서 책을 들 일이 없다"며 그만큼 바쁜 목회 일상을 언급하며 "신학교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한재홍 목사는 "RCA 신학교 학생이 바르게 공부해야 RCA가 바르게 나아간다"며 각 교회에서도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늘려가기를 권면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 전 진행된 경건회는 강주호 목사(뉴욕신광교회 부목사)의 사회로, 김기호 목사(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 전임 회장, 뉴욕주양장로교회 담임)가 대표기도, 황영진 목사(RCA 동북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뉴욕낙원장로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황영진 목사는 신학생들에게 "평신도도 감사한데 주의 종으로 불러 주신 것이 큰 감격과 은총이다. 또한 이 자리에 많은 신학생 중 선택받아 오게 된 것이 감사한 일이다"며 "자격이 있어 부름 받은 것이 아니고 은혜로 불러주셨으니 영혼 구원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죽을 때까지 목숨 걸고 감당하면 큰 상급과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