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 중독예방과 치유세미나가 북가주를 포함한 미주 지역 13명 등의 중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11일(금), 12일(토)에서 각각 열린다.

뉴비전교회는 사회부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점심식사와 간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사회부는 "이번 세미나는 현대사회의 중독가운데 가장 심각한 4가지 중독인 인터넷게임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콜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방안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북가주 교포사회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보다 아름다운 교포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1일에 한영호 목사(나눔선교회 대표)가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의하며 12일은 최승철 집사(산호세 단도박모임 인도자)를 비롯해 미주 각지역 전문가들이 나선다. 12일 오후 강의 이후 분야별 상담시간도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