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갈등으로 교회의모습이 세상 사람에게나 교인들에게 나쁜 영향을주어서 교회를등지게 하고 있다.무엇이 문제인가? 목회자와 교인의 문제인가? 당회가 있는 장로교파의 경우 목회자와 장로와의 문제인가? 한국교회의 경우에 대개는 목사와 장로의 문제, 또는 목회자간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교회정치에 속한 문제라 할수 있다

서구교회가 죽음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성경과 예수님 연구를 역사와 사실에 두고 연구를 했다. 결과는 생명과 영성을 상실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기관은 교회인 것이다. 교회정치가 담당해서 변화를 시켜야한다.

교인들의 신앙과 생활이 세상사람과 별로 다른바가 없다고 비난을 받고 있다. 인격과 생활에 변화가 없다는 말이다. 이것은 교인들의 가치관의 문제가 된다.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진 신자라면 변화된 모습을 보일것이다. 기독교의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만드는 신학의 내용을 정립하는것은 신앙문제 이면서 동시에 교회정치가 세워 주어야할 문제라 생각한다.


교회정치학 대두의 필요성

교회가 존재하는 때무터 교회정치는 존재하였다. 교회가 발전하려면 불가불 정치적인 활동이 있어지기 때문이다. 정치라는 명칭이나 정치라는 방법을 학문으로 규정을 아니했을뿐 실제는 정치적인 활동이 있었던 것이다. 교회가 역사를 거듭하면서 사회나 국가나 세계안에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실제적으로 교회정치행위는 있어 왔다. 각 교파는 자기나름대로 법을 제정하고 그 법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여 오고 있다. 천주교회는 회의가 정한 공의회 문서가 있다. 감독파교회는 교회 장정이 있다. 미국 장로교파는 신앙고백집과 규례서가 있다. 한국 장로교파는 교회헌법이 있다. 한국 침례고파는 규약집이 있다. 이와같이 명칭은 다르지만 각각 자기교파의 운영을 위하여 규범을 정하고 사용하면서 발전을 왔다. 이런 규범들은 하나님의 교회의 운영을 논의한 것이다. 문제점은 모든 다른 교파의 규범을 전부 포함하여 해석할수 있는 학문적인 원리와 방법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달리 말하면 교회정치학이 없다는 점이다.

교회정치학은 다른 교파의 규범이나 방법을 해석할수 있어야 ‘학’이 될수 있다. 다른교파의 과거를 해석하고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예측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왜냐하면 교회 정치학은 하나의 원리와 방법을 제공하여 주기때문에 그 원리와 방법으로 조명이 가능한 것이다.

아직까지 교회정치학이 나오지 못한 입장에서 보면 필자는 교회정치학을 시도해보는 것이 되겠다.

교회 정치학이 되기위해서는 몇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
둘째는 요소개념이 필요하다. 주제를 설명하는 중요 내용이 있어야 한다.
세째는 특성 개념이 필요하다.각 요소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규명되어야 한다.
넷째는 관계 개념이 있어야 한다.각 요소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다섯째는 결론이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