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식당에 가면 대개 총지배인이 있습니다.
주인은 보이지 않고 지배인이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
매니저가 성실하고 정직하면 비지네스가 잘 되고,
매니저가 불성실하면 결국 사업이 망합니다.

이런 매니저를 성경에서는 “청지기”라고 부릅니다.
주인이 맡긴 것들을 성실하게 관리할 책임이 있지요.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것들을 잘 관리할 책임이 있는
청지기들입니다. 그 중 몇 가지를 다시 생각합니다.

시간관리를 잘 하십시오.
늦잠과 게으름이 시간관리에 적입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십시오.

돈 관리를 잘하십시오.
꼭 필요한 것과 하나님께 드릴 것을 생각하십시오.
욕심내지 말고 받은 것을 감사하며 사십시오.

건강관리를 잘 하십시오.
건강을 잃으면 거의 다 잃는 것입니다.
년초에 결단한 대로 열심히 지켜 나가세요.

재산관리를 잘 하십시오.
자신의 은퇴 후 생활만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더 잘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십시오.

은사관리를 잘 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겠습니까?
주의 일에 더욱 많이 활용하십시오.

가정관리를 잘 하십시오.
부부와 자녀와의 관계에 더 신경을 쓰십시오.
가정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

영혼관리를 잘하십시오.
하나님과 매일 가깝게 사십시오.
에녹처럼 주님과 동행하고,
아브라함처럼 주님께 순종하고,
베드로와 바울처럼 주님께 헌신하십시오.

인생관리를 잘 한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칭찬이 있습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태 25:21)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