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길을 갈 때에는 안내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처음 가는 길입니다.
누군가의 안내를 받아야 안전합니다.

새해를 며칠 앞두고
우리의 ‘내일’을 인도하실 분을 다시 보십시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리라.” (사 58:11)

1. 누가 인도하십니까?

“나 여호와가!”

실수가 없으시고,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
나의 앞길을 인도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불안하고 염려가 됩니까?
내 경험과 상식이라야 말로 믿기 어려운 안내자입니다.

2. 언제 인도하십니까?

“항상!”

가끔이 아닙니다. 잠시 동안만이 아닙니다.
여기서 ‘항상’이란 말은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리고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지난해와 금년에 인도하신 하나님이
계속해서 인도하신다고 단단히 약속하십니다.

3. 정말 인도하실까요?

“인도하리라!”

이 구절에는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있습니다.
“내가 꼭 그렇게 하리라!”
변덕이 없으신 하나님은 한번 하신다면 꼭 하십니다.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므로, 다만 우리가 그 약속을 붙들면 됩니다.
이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새해를 맞으십시오.

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