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이하 교협)에서 주최하는 2011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오는 8일(토) 오전 7시 30분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린다.

22일(수) 실로암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교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을 새로운 한 해를 열어나가기에 앞서 매년 전통적으로 드려왔던 신년 조찬기도회를 거룩한 성전에서 애틀랜타교회협의회 74 회원교회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 그리고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찬양을 드리기 원한다’고 밝혔다.

조찬기도회는 예배와 기도, 조찬으로 이어지는데 예배 사회는 백요셉 부회장(수정교회 담임), 설교는 김영환 회장(영생장로교회 담임)이 진행하며, 기도는 첫째, 교회와 목회자, 한인동포를 위해 둘째, 미국과 세계 평화를 위해, 셋째, 조국과 조국평화를 위해 대표자가 각각 나와 함께 기도한다. 이후 실로암교회에서 마련한 조찬을 나누며 신년하례를 겸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회장은 끝으로 “한국교회는 역사적으로 어려울 때 부흥을 경험했다. 어려운 요즘, 하나님의 전에서 조찬 기도회를 갖는 것에 의미가 크다. 마침 실로암교회가 새성전을 완공해 이곳에서 예배 드리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1월 29일 목회자 세미나 주최, 2월 자마 주최 중보기도 컨퍼런스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문의 (770) 638-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