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상담소는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세우고, 특히 1세와 2세간의 갈등, 가정폭력 등의 문제들을 성경적 원리로 새로운 삶의 회복을 인도하는 곳입니다. 와이낫파운데이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사역의 큰 힘이 됩니다.” - 염인숙 소장

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와이낫파운데이션(YNOT Foundation) 설립 7주년을 맞아 한인지역과 타민족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 및 만찬회가 지난 13일 나성영락교회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와이낫파운데이션은 지난 6년간 1백 5십만불 이상을 다민족 단체들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59개 비영리단체, 총20만불의 지원금을 수여했다.

와이낫파운데이션 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각 단체들을 위한 후원금의 목적은 비영리단체들의 사역을 강화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LA 한인과 타인종 커뮤니티까지 삶의 질적 향상을 돕고자 하는 것”이라며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선 장로(나성영락교회 커뮤니티 사역부)의 환영인사, 임철호 장로(YNOT 재단 이사장), 림형천 목사의 설교, 수혜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