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엘 지명현 전도사가 북가주를 방문했다.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찬양의 은혜를 나누며, 밀알선교단을 돕기 위한 성탄찬양의 밤이 10일 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박춘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소리엘 지명현 전도사는 소리엘 대표곡인 '낮은 자의 하나님', '하나님이시여', '야곱의 축복' 등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등 누구나 귀에 익숙한 곡을 선사했다.

지명현 전도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멘'하며 순종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목적이 분명하면 채워주신다"며 "아이를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낀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식을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가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길 바란다. 완전한 희생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높여드리길 원한다"며 'O Holy Night'를 불렀다.

지 전도사는 "하나님은 성경속에서만 기적을 보여주시는 분이 아니다. 이시간 우리 믿는자에게 기적을 보여주신다. 다 함께 '전능하신 나의 주'를 부르기 바란다"며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못하실 일 전혀없네' 찬양곡을 불렀다.

그는 힘든 시련이 다가올 때가, 가장 축복의 때임을 일깨워줬다. "힘들었던 때였지만 돌아보면 제일 그리울때가 있다. 그런 행복한 순간이 평생토록 지속되길 바란다. 나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거기서 신앙의 회복이 있다. 날마다 손들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여러분되길 바란다"

진도사는 미국와서 보니 한인교회가 쓰러져가는 미국교회를 인수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쓰기 원하시면 어디있어어도 하나님이 건져내 쓰신다. 어디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다시한번 대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바로 나를 통해서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천정구 목사는 "이제까지 6년동안 밀알선교단을 은혜가운데 섬겨왔다. 신임단장이 오셔서 앞으로 더 잘 이끌어가 주실 것"이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밀알선교단 목요모임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탄찬양의 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월 8(수) 오후 7시 30분에 주님의침례교회(송춘섭 목사)에서, 10일(금) 오후 7시 30분에 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박춘배 목사)에서, 11일 (토) 오후 7시에 산호세 세계선교침례교회(고상환 목사)에서, 12일(주일) 오후 1시에 더블린 한마음침례교회(천정구 목사)에서 오후 2시 30분에 트라이밸리장로교회(이명섭 목사)에서, 오후 6시에 산호세성탄연합예배 2부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