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반젤릭콰이어가 5일 뉴욕충신장로교회에서 카작스탄, 북미원주민, 하이티 선교 후원을 위한 '아말과 동방박사' 공연을 시작했다. 지안 칼로 메노티가 작곡한 '아말과 동방박사'는 1시간 남짓한 작품으로 독창, 중창, 합창,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를 통해 선교하는 뉴욕에반젤릭콰이어는 지난해부터 '아말과 동방박사' 공연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노숙자 돕기, 어린이 전도 등을 통해 수익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