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가 새롭게 출범한 이래 첫 사역으로 ‘2010 사랑의 콘서트 및 복음화성회’를 12월 4일(토)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 나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이번 사랑의 콘서트 또한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사랑의 콘서트 공동후원회 조동진 사무총장은 “한국 축복교회 담임 김정훈 목사와 탤런트 허준호, 김사랑 등 다수 연예인과 축복교회 연합공연단 8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사랑의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콘서트는 1부 예배와 2부 연예인들의 신앙 간증, 찬양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박효우 목사는 “콘서트를 통한 후원금을 나눔선교회 등 비영리 기독교 단체들과 작은교회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이웃들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과 후원금을 전달을 함으로 어려운 시기 믿음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재학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홍보분과위원)가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축복교회 전체 스텝이 자원 봉사로 참여하는 것이며 콘서트 후원금 전액은 한인단체 및 작은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2010년 12월 4일(토)
장소: 주님의영광교회 1801 South Grand Ave, LA, CA 90015 / 213-749-4500
공연시간: 오후1시 / 오후 7시
주강사: 축복교회 담임 김정훈 목사
콘서트 도네이션: $10
문의: 213-327-9496 / 213-42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