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한국 제7기 리더십아카데미 ‘근현대 민족지도자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이 김명혁 목사의 ‘근현대 역사인식과 기독교’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30일 서울 신림동 왕성교회 월드비전센터 갈릴리홀에서 열린 첫 아카데미에서 김 목사는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혁 목사는 “우리 한국 사람과 한국교회가 지닌 심각한 약점과 문제점 중 하나는 ‘역사적 안목’과 ‘역사적 통찰력’을 제대로 지니지 못한 점”이라며 “그래서 자기 중심적이고 배타적이며 분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을 지닐 때 보다 겸허하고 보편적이며 균형잡힌 삶의 자세가 생기고, 그래서 보다 여유롭고 포용적이며 용기있고 즐거운 삶의 자세로 살게 된다”며 이를 갖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와 현재’, ‘하늘과 땅’ 등 3가지 요소가 끊임없는 만남과 대화를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늘과 땅의 만남과 대화’에 대해 그는 “종말론적 초연의 자세를 지니는 것”이라며 “알파와 오메가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살아온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종말에 이뤄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바울과 요한이 지녔던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우리 삶의 방향과 내용을 가르치고 정해주는 삶의 스승들이 있다”며 “첫째 스승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고 둘째 스승은 우리들의 보혜사인 성령이며 셋째 스승은 말씀의 가르침과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산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역사적 교훈”이라고 소개했다.
성경이 너무 중요하지만 성경만 갖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의 방향과 내용을 바로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성경을 온 몸에 붙이고 다니던 바리새인들의 경우다. 성령의 조명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데, 성령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부족하고 치우치고 잘못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은 결국 말씀의 가르침과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산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하고 상치되는 삶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배우고 깨닫는다”고 결론내렸다.
김 목사는 자연스럽게 한국교회 신앙의 선배들로부터 배우는 ‘리더십’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요약하면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는 회개와 참회의 리더십, 제주 복음화의 선구자 이기풍 목사는 회개와 함께 고난과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수많은 인재를 키운 이승훈 선생은 고난과 희생과 사랑과 긍정과 관용의 리더십,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는 고난과 온유와 겸손, 긍휼과 용서와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템플턴상 수상에 빛나는 한경직 목사는 약함과 착함과 주변성의 리더십을 가졌다고 정리했다.
김 목사는 “이 분들은 이처럼 주님을 닮은 귀한 삶으로 강력하고도 부드러운 영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우리는 세속화 물결에 휩쓸리는 부족하고 부끄러운 주님의 종들이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로 우리 스승들의 모습을 아주 조금이라도 몸과 삶에 지닐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나 귀한 신앙의 스승들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우리 먼저 주님 닮은 삶을 사신 신앙의 선배들에게 부끄러운 감사를 드린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30일 서울 신림동 왕성교회 월드비전센터 갈릴리홀에서 열린 첫 아카데미에서 김 목사는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혁 목사는 “우리 한국 사람과 한국교회가 지닌 심각한 약점과 문제점 중 하나는 ‘역사적 안목’과 ‘역사적 통찰력’을 제대로 지니지 못한 점”이라며 “그래서 자기 중심적이고 배타적이며 분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을 지닐 때 보다 겸허하고 보편적이며 균형잡힌 삶의 자세가 생기고, 그래서 보다 여유롭고 포용적이며 용기있고 즐거운 삶의 자세로 살게 된다”며 이를 갖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와 현재’, ‘하늘과 땅’ 등 3가지 요소가 끊임없는 만남과 대화를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늘과 땅의 만남과 대화’에 대해 그는 “종말론적 초연의 자세를 지니는 것”이라며 “알파와 오메가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살아온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종말에 이뤄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바울과 요한이 지녔던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우리 삶의 방향과 내용을 가르치고 정해주는 삶의 스승들이 있다”며 “첫째 스승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고 둘째 스승은 우리들의 보혜사인 성령이며 셋째 스승은 말씀의 가르침과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산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역사적 교훈”이라고 소개했다.
성경이 너무 중요하지만 성경만 갖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의 방향과 내용을 바로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성경을 온 몸에 붙이고 다니던 바리새인들의 경우다. 성령의 조명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데, 성령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부족하고 치우치고 잘못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역사적 안목과 통찰력은 결국 말씀의 가르침과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산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하고 상치되는 삶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배우고 깨닫는다”고 결론내렸다.
김 목사는 자연스럽게 한국교회 신앙의 선배들로부터 배우는 ‘리더십’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요약하면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는 회개와 참회의 리더십, 제주 복음화의 선구자 이기풍 목사는 회개와 함께 고난과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수많은 인재를 키운 이승훈 선생은 고난과 희생과 사랑과 긍정과 관용의 리더십,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는 고난과 온유와 겸손, 긍휼과 용서와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 템플턴상 수상에 빛나는 한경직 목사는 약함과 착함과 주변성의 리더십을 가졌다고 정리했다.
김 목사는 “이 분들은 이처럼 주님을 닮은 귀한 삶으로 강력하고도 부드러운 영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우리는 세속화 물결에 휩쓸리는 부족하고 부끄러운 주님의 종들이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로 우리 스승들의 모습을 아주 조금이라도 몸과 삶에 지닐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나 귀한 신앙의 스승들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우리 먼저 주님 닮은 삶을 사신 신앙의 선배들에게 부끄러운 감사를 드린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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