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암환우 및 가족후원회 주관 경동교회 2부 성가대 초청자선음악회가 6일 산호세새소망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방문에 43명의 찬양대원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합창곡으로 준비했고 여성 3중창과 독창도 포함돼있다.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성가대원의 자비량으로 부담했으며 헌금전액과 성가곡 CD는 한인 암환우 및 가족후원회를 위해 사용된다.
한인암환우회는 "주위에 앞으로 암으로 투병중이신 환우들을 보시면, 저희 후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1부 창립 7주년 기념예배와 2부 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는 "5년전에 이 성가대 멤버들과 함께 유럽을 돈 적이 있다. 성가대원들이 유럽에 가서 오히려 은혜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1천만명의 집시들이 유럽 여러나라에 살고 있다. 그들은 죽지못해 살고 있다. 헝가리에도 20만명의 집시가 있다. 한국교회, 미국교회가 유럽역사상 역사상처음으로 헝가리에 집시를 위한 교회를 세웠다"며 "헝가리에서 특별한 봉사를 했다. 집시들과 같이 찬양하고 노래를 불렀다. 저희 성가대를 통해 이 은혜를 간절히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성가대는 특별한 목적으로 움직인다. 성가대를 하면서 하나님 사랑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사람에게 찬양을 선사한다. 하나님은 공평하게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먼저 사랑한 사람들이 있다. 아픈 분, 마음이 힘든 사람들, 작고 소외받은 사람들, 환경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님은 먼저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박종화 목사는 "병에 걸린 분들은 왜 하필 '나'냐고 불평하기 쉽다. 얼마동안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고 보람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여러분 모두 어디에 사나 죽는 것은 동일하다. 좀 더 길게 혹은 짧게 살 수 있다"며 "우리가 찬양드리고 사는 목적이 있다. 죽음이 끝이 아니다. 다리를 건너면 또다른 땅이 있다. 죽음이라는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고있다. 그뒤에 영원한 생명이 있으니 죽어도 감사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되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성가대가 생명에 관한 찬송을 많이 부를 것이다. 암에게 지지말고 부활로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믿음으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환우회 주수일 회장은 "도와주신 경동교회, 새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름다운 찬양이 흘러나오면서, 마지막 찬양순서에서 찬양대원 일부는 눈물을 흘리며 찬양했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공연이 모두 끝나자 기립박스로 두 번 앵콜을 요청했다.
경동교회 2부 성가대는 경동교회 2부메인예배를 섬기고 있다. 최승환 장로(연세대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 오르간(신재우), 피아노(이소라)로 전문 크리스천 음악인으로 구성됐으며 악기를 사용하지않고 육성으로 찬양드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일정으로 8일 Church Everyday, Pasadena Presbyterian Church를 방문한다.
헝가리 선교사였던 조수경 목사는 "감회가 새로운 성가합창제였다. 합창단 반 이상이 내가 5년전 헝가리 집시족 선교사로 있던 시절에 방문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존 김씨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고 눈물을 흘렸다. 본인들도 너무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태용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너무 좋았다. 좋은 찬양에 감사했다"고 말했고, 정윤락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음악에 조예가 없지만 찬양은 저런거구나 느꼈다. 얼마나 잘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한연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아무래도 이런 기회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에 43명의 찬양대원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합창곡으로 준비했고 여성 3중창과 독창도 포함돼있다.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성가대원의 자비량으로 부담했으며 헌금전액과 성가곡 CD는 한인 암환우 및 가족후원회를 위해 사용된다.
한인암환우회는 "주위에 앞으로 암으로 투병중이신 환우들을 보시면, 저희 후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1부 창립 7주년 기념예배와 2부 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는 "5년전에 이 성가대 멤버들과 함께 유럽을 돈 적이 있다. 성가대원들이 유럽에 가서 오히려 은혜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1천만명의 집시들이 유럽 여러나라에 살고 있다. 그들은 죽지못해 살고 있다. 헝가리에도 20만명의 집시가 있다. 한국교회, 미국교회가 유럽역사상 역사상처음으로 헝가리에 집시를 위한 교회를 세웠다"며 "헝가리에서 특별한 봉사를 했다. 집시들과 같이 찬양하고 노래를 불렀다. 저희 성가대를 통해 이 은혜를 간절히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성가대는 특별한 목적으로 움직인다. 성가대를 하면서 하나님 사랑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사람에게 찬양을 선사한다. 하나님은 공평하게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먼저 사랑한 사람들이 있다. 아픈 분, 마음이 힘든 사람들, 작고 소외받은 사람들, 환경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님은 먼저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박종화 목사는 "병에 걸린 분들은 왜 하필 '나'냐고 불평하기 쉽다. 얼마동안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고 보람되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여러분 모두 어디에 사나 죽는 것은 동일하다. 좀 더 길게 혹은 짧게 살 수 있다"며 "우리가 찬양드리고 사는 목적이 있다. 죽음이 끝이 아니다. 다리를 건너면 또다른 땅이 있다. 죽음이라는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고있다. 그뒤에 영원한 생명이 있으니 죽어도 감사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되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성가대가 생명에 관한 찬송을 많이 부를 것이다. 암에게 지지말고 부활로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믿음으로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환우회 주수일 회장은 "도와주신 경동교회, 새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름다운 찬양이 흘러나오면서, 마지막 찬양순서에서 찬양대원 일부는 눈물을 흘리며 찬양했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공연이 모두 끝나자 기립박스로 두 번 앵콜을 요청했다.
경동교회 2부 성가대는 경동교회 2부메인예배를 섬기고 있다. 최승환 장로(연세대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 오르간(신재우), 피아노(이소라)로 전문 크리스천 음악인으로 구성됐으며 악기를 사용하지않고 육성으로 찬양드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일정으로 8일 Church Everyday, Pasadena Presbyterian Church를 방문한다.
헝가리 선교사였던 조수경 목사는 "감회가 새로운 성가합창제였다. 합창단 반 이상이 내가 5년전 헝가리 집시족 선교사로 있던 시절에 방문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존 김씨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고 눈물을 흘렸다. 본인들도 너무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태용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너무 좋았다. 좋은 찬양에 감사했다"고 말했고, 정윤락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음악에 조예가 없지만 찬양은 저런거구나 느꼈다. 얼마나 잘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한연 장로(산호세새소망교회)는 "아무래도 이런 기회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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