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골 맛을 본 박지성이 두 팔을 활짝 벌려 홈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박지성은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16강 2차전에 선발출격, 팀의 4-0 대승에 쐐기를 박는 3번째 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다. <사진=게티 이미지>

유코피아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