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김수철 목사)이 지난 5일 멕시코 엔세나다에 위치한 크리스천 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소중한사람들은 농장에서 일하는 인디오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거주지 깜보에 갇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디오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천 학교 설립을 계획하게 됐으며, 한국의 한 후원자로 부터 후원을 받아 학교를 건립하게 됐다.

소중한사람들 김수철 목사는 “엔세나다 오벧에돔의집 선교센타(정일균선교사)에 학교 건물을 세우고 금번에 오픈식을 가졌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일대일 결연자를 모집하여 학교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천 학교가 건립된 멕시코의 인구는1억 3천명이며 그 중 인디오는 37%를 차지한다.

문의: 213-507-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