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형제, 사랑하는 사람, 자식마저 버리고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하여 조선반도에서, 만주벌판에서 산화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독립투사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대한민국은 광복 64주년을 맞았다.(광복회, www.kla815.or.kr)

절손된 그분들을 추모하면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후손들을 생각하니 국난이 닥친다면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하면서 유‧무명 독립투사 분들의 혼령을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그러면서 안중근의사 조카며느리가 중국에서 40여년 간 옥고를 치렀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광복이후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주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력들은 어느 분들의 후손인지 그 가계도를 검색(www.naver.com, www.google.co.kr)하게 된다.(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www.minjok.or.kr) 친일家 일까? 독립家 일까?

백범 김구선생님(www.kimkoomuseum.org)의 평생사적은 곧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이다. 시종일관 조국을 멸망에서 구출하고, 민족을 가쇄(枷鎖) 에서 해방하려고 하신 선생의 반백년 분투사는 실로 민족적 위관(偉觀)이 아닐 수 없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오늘날 소위 좌우익이란 것도 결국 영원한 혈통의 바다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풍파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된다.”(출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www.kimkoo.or.kr)

평화 • 평등 • 생명의 존엄을 지키려는 선사로서의 면모와 민족지성으로서의 독립운동, 그리고 근대문학 한 진경으로 님의 침묵에 이르는 시인으로서의 거대한 족적을 남긴 한용운 선생님(www.manhae.or.kr)의 사자후가 시가 되어 ‘님의 침묵’이 낭송된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출처: 만해사상실천선양회, www.manhae.com)

안중근 선생님(www.greatkorean.org)은 옥중에서 구상 저술 중이었던 동양평화론의 정치적 구상은 금일의 유럽 공동체(EU)와 흡사하고 경제의 뒷받침으로 은행을 세우려는 구상은 세계은행(IBRD) 국제 통화 기금(IMF)의 구상과 일치하는바 그는 100년 후의 오늘을 내다본 예언자라고도 할 수 있다.(출처: 안중근의사숭모회, www.patriot.or.kr)

백야 김좌진 장군님은 좌, 우가 아닌 오로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는 민족주의에 입각해 일생을 솔선수범하고 실천했다. 청산리 전투에서 구식무기로 무장한 1, 500여명의 독립군으로 2개 사단 5만명을 상대로 3,300여명의 사상자를 거둔 세계전사 상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대승을 거둔 탁월한 명장이고 전략가이다.(출처: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www.kimjwajin.org)

독립기념관은 현재와 미래의 세대에게 다시는 외세의 속박을 받는 굴욕과 고통이 없도록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수많은 유‧무명 선열들의 값진 피와 눈물, 불굴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국민정신 교육의 장이다(출처: 독립기념관, www.independence.or.kr)

이름 모를 들녘에서 일제의 총탄에 숨져간 무명 독립군들은 오늘도 이름 모를 야생화가 되어 아무도 봐주는 이 없어도 조국과 민족 사랑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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