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 5대 담임목사로 현 지구촌교회(이동원 목사) 유영익 수석부목사가 청빙됐다. 유 목사는 오는 7월 28일 조지아에 도착, 8월 9일부터 담임목사로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지난 주일(14일) 예배 이후 열린 신도총회에서 찬성 158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1표로 성도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전계영 집사는 홈페이지 글을 통해 “그동안 청빙위원들과 중보기도팀이 함께 오랜 시간 열심히 기도해왔고 성도님들께서도 예배 때마다 기도해 왔던 청빙 기도제목이 오늘로서 최종 결정됐다”고 알리며, 신도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을 당사자인 유영익 목사에게 전했고, 유 목사 가족 또한 새생명교회 청빙에 찬성했고 섬겨오던 지구촌교회도 주일예배 이후 회의를 통해 ‘유영익 목사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역에 동의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집사는 유영익 목사는 부임 이후 8월 말부터 매일 출애굽기를 1장씩 강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대 담임목사인 유영익 목사를 통한 신선한 부흥의 바람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