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잔치 2009’를 위한 기도에 불을 붙였다.

조지아한인침례교회연합회 회장 김성철 목사를 주축으로 예수잔치를 준비하는 임원진과 회원 목사, 사모들은 7월 13-15일 진행되는 대회를 앞두고 매주 화요일 지역 침례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있다.

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생명나무침례교회(임연수 목사)에서 열린 다섯 번째 기도모임에서 오흥수 목사는 하박국 3장을 본문으로 삼아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예수잔치 2009’에 큰 부흥이 있으려면 첫째, 준비가 충족 되야 하고 둘째,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간구하는 자가 있어야 하며, 셋째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초대교회의 부흥, 청교도들의 부흥, 한국의 초대교회 부흥, 무디의 부흥, 웨슬리의 부흥을 그리워한다. 우리가 이번 예수잔치를 통해 큰 부흥을 기대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도전해보자!”고 권면했다.

이어 김성구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집회를 위해, 강사를 위해, 불신자와 기신자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주여 삼창’을 외치며 간절히 기도한 참석자들은 모든 것에 앞서 기도와 간구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고 모임을 마쳤다.

다음주 화요일(9일) 준비모임은 GBC 채플에서 같은 시간 열리며, 평신도들도 초대해 함께 기도할 계획이다. 문의: 홍문공 목사 (770) 719-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