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미 사모가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애틀랜타교역자사모회(회장 김순희)에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둘루스 맥다니엘파크를 찾아 정기모임을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삼삼오오 둘러앉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로 예배를 시작한 사모회 회원들은 신항미 사모의 간증에 귀를 기울였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빌립보서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신 사모는 “남편의 유학시절 어려움 속에서도 이 성경구절을 외고 읽고 쓰면서 많은 기도응답을 받았다. 사모님들도 힘들수록 더욱 말씀을 붙들고 기쁘게 사역을 감당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사모회가 특별했던 이유는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베푸는 나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순희 사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개 교회 혹은 단체의 후원과 관심 속에 사모회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받는 기쁨보다 큰 것이 주는 기쁨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기관으로는 크리스찬타임즈(발행인 이윤태 장로), 애틀랜타기독교방송국(CBS, 국장 하라미 사모) 그리고 본지이다.

풍성한 점심식사는 새순장로교회(박성은 목사)에서 대접했고, 이어 웃음꽃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레이크레이션이 이어졌다.

6월 사모회 모임은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갖는다. 문의 : (770) 497-0340
▲맥다니엘파크에서 진행된 5월 정기월례회(위), 천상의 하모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