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김정호 목사)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2008-2009학년 2학기 종업식이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교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매주 토요일 모여, 한국과 한국어를 배워온 냇가에 심은 나무 학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OX 퀴즈대결은 쌀 한 포대를 부상으로 내걸고, 치열한 두뇌싸움이 진행되기도 했다.

검도시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작 발표, 동요발표, 난타반 공연과 각종 시상식으로 종업식이 마쳐졌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오랜만에 크게 웃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종업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시상식!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