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목장연합으로 청년부를 후원 영화상영을 지난 토요일 저녁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영화는 지난해 미국 최고의 기독교 영화로 선정된 ‘파이어프루프’로 소방관 캘럽 홀트가 이혼의 위기 속에 빠진 결혼생활을 구조하기 위해 아버지가 건내준 ‘사랑의 도전’이라는 책을 들고 40일간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목상 크리스천이던 캘럽은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예수께 무릎을 꿇음으로 진심으로 아내 캐서린을 사랑하고 용서를 구하게 된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3-40대 부부들은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영화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며, 가정의 참된 의미와 진정한 사랑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