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목사(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가 국제가정교회사역원(원장 최영기 목사, 미주 간사 김재정 목사) 주최 제 34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차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를 방문한다. 오는 23일(목)까지 개최되는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는 14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 남가주, 북가주,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오하이오, 텍사스, 캐나다 등 북미 전역과 국제협력회. OMF 소속 중국 지역에서 참가했다.

첫째 날은 개회예배로 시작해 환영, 소개 및 광고 시간에 이어 그룹 모임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주님의제자교회 최성훈 목사의 인도로, 박경하 선교사(중국 베이징)가 기도, 변부길 목자(뉴욕베데스다교회; 북경 목장)가 간증, 최영기 목사(휴스턴 서울교회)가 보고,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가 축도했다.

이어 그룹 모임은 1년 이하 준비 단계 2 그룹, 1년-3년 사이 2 그룹, 3년 이상 2 그룹, 사모 모임 2그룹, 이중문화교회 1 그룹, 개척교회나 준비 단계 1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둘째 날부터는 새로운 삶(이수관 목사-휴스턴서울교회), 확신의 삶(김재정 목사-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재철 목사-서울열린문교회), 10분 설교법/상담법(최영기 목사-휴스턴서울교회), 경건의 삶(김인기 목사-올랜도한인장로교회), 부부의 삶(최혜순 사모-휴스턴서울교회) 등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심포지엄(사례 발표)은 둘째 날(화) 신동일 목사(New Life Fellowship, 영어 회중), 황웅렬 목사(필라한겨례교회, 개척교회),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 준비단계)가 맡았고, 셋째날(수) 심포지엄은 강원용 목사(세인루이스소망장로교회, 1-3년), 김성수 목사(시애틀지구촌교회, 1-3년), 안관현 목사(뉴욕평강교회, 3년 이상), 이소영 사모(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 유학생 교회)가 맡는다. 마지막 날 심포지엄은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 3년 이상)가 맡는다.

(자료제공 : 뉴욕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