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교회 문명길 목사가 어제(14일) 오후 11시 20분 병세가 악화되어 끝내 소천했다.

몇 주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문명길 목사는 지난해 항암치료로 면역체계에 변화가 생겨 간에 잠재해있던 B형 간염이 활성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약 5일간 입원치료를 했지만 문명길 목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성도들을 남기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입관예배는 16일(목) 오후 7시 새생명침례교회에서, 발인예배는 18일(토) 오전 11시 새생명침례교회에서 마지막으로 하관예배는 18일(토) 오후 12시 30분 해밀톤밀 메모리언 채플 앤 가든 장지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가족과 교회를 위한 기도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