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북서부 지역의 웰빙지수가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 북쪽의 캅 카운티와 노스 풀턴 카운티 지역(톰 프라이스 연방 하원의원 제 6지구)의 웰빙지수가 미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포사이드 카운티 인근 지역(연방하원 제 7지구)도 거주자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웰빙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반대로 동부 켄터키의 탄광 지역 해롤드 로저 구역과 뉴욕 호세 세라노 수역은 웰빙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주별로는, 가장 높은 웰빙지수를 기록한 주의 대다수가 서부지역이었으며, 가장 낮은 웰빙지수를 기록한 곳은 대다수 남부지방이었다. 조지아주는 50개주 중 23위를 차지했다.

‘행복의 주(State of Happines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리서치 기관인 갤럽 헬스웨이에 의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