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모든 가석방 사무실에는 평균 61명의 수감자들이 있다. 이들을 돕기 위해 한 그룹의 목회자들이 나섰다.

지난 주 스와니 소재 스톤밀교회에 모인 125명의 봉사자들과 교도소 사역자들은 출소자들이 사회로 돌아와 적응해 살아가도록 돕는 네트워크를 위한 기초작업을 했다.

‘Georgia Aftercare Network’(이하 GAN)에서는 봉사자들이 집을 빌려주거나, 직업을 훈련시키거나, 상담을 하거나, 사회적응 훈련을 자원한다.

마리에타에 기반을 둔 Vocational Gift Ministry 부르스 킹 씨는 “교도소 사역에 자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공부를 하기 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의 사회적인 기술들도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현재 출소를 앞두고 있는 수감자들을 위한 15개의 사회적응훈련 센터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엑스트라’ 후원이 필요하다고 교정국 적응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잭 쿤 씨는 말했다.

캐리 골드링(귀넷 카운티 출소국장) 씨는 출소하고 처음 30일이 출소자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일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을 지원해준다면, 매년 수백만 달러의 텍스를 절약할 것이며 성공적인 적응 프로그램은 출소자들의 재범예배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도 했다.

골드링 씨에 따르면 출소자들의 가장 큰 이슈는 알코올이나 마약과 같은 중독성 물질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만일 출소자들이 마약으로부터 멀리하게 된다면, 그들의 성공확률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멘토링과 직업기술 또한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출소자들은 고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아간다면, 교도소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1퍼센트 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적응훈련 센터에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Department of Corrections facility나 쿤 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706) 594-9443, www.georgiaaftercarenetwor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