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한나, 김영순, 엄정순, 한혜숙 사모
2월 애틀랜타교역자사모회(회장 김순희) 월례회가 23일 실로암교회(신윤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박한나(다일공동체), 김영순(구세군도라빌교회), 엄정순(은총의마을), 한혜숙(비포드장로교회) 사모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에서는 송혜선 사모가 간증했다.

송 사모는 기도의 능력에 대한 말씀과 함께 격려의 말로 회원들을 격려했다. 그녀는 “우리 사모들은 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눈물로 겸손하게 기도할 때 보호의 손길로 감싸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말씀의 은사도 주십니다. 문제가 있을 때 사람과 의논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면 말씀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이뿐 아니라 영적인 치유와 육적인 회복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야베스의 기도처럼 운명이 바뀝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혜선 사모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지금까지 사모로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데, 여러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믿음 주신 것은 더욱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이 없어 보이면 감사의 제목을 찾아서라도 감사를 돌리는 사모들이 됩시다.”라고 권면했다.

이후 회원들은 김순희 사모의 인도에 따라 뜨겁게 ‘조국과 미국, 세계를 위해’ ‘실로암교회를 위해’ ‘개인의 기도제목’을 놓고 통성 기도했다. 한편, 다음 월례회는 3월 30일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모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