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사세요 ~!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토요일(21일) 오후 1시부터 둘루스 H 마트 입구에서 진행됐다.

행사시작 전부터 쌀을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한인들은 애틀랜타한인회(은종국 회장)가 둘루스 H마트에서 기증받은 20파운드 쌀 1000포대를 한 포대당 10달러에 구입했다.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몰려 일인당 2포대로 판매량을 제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관계자들과 사랑의마음회(회장 제니 리) 임원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길게 늘어선 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동참한 한인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 기쁘다”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