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애틀랜타 청년들의 말씀대축제 ‘리빙워러 2009’를 위한 청년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리빙워러 2009'를 인도할 애틀랜타 연합 찬양팀과 청년 사역자들은 12일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에서 준비기도모임을 갖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이에 앞서 모임을 가진 청년 사역자들은 강사안내와 홍보 등 대회를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하기도 했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최병호 목사)의 후원으로 더 힘을 얻게 된 모임은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청년/청소년 사역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원베네딕트 선교사를 초청, 진리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생수를 맛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국윤권 목사(새한장로교회 청년부)는 “하나님이 아닌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채워줄 수 없다. 대회를 위해 누군가를 초청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생수를 누리고 새로워짐으로 준비해 나가자”고 전하고 “우리에게 부족함이 크다 할지라도 하나님만 믿고 기도하며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도회를 인도한 김형주 목사는 애틀랜타 청년들의 영적 부흥과 성령 충만함, 말씀집회, 각 교회 청년들의 연합을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했고 자리에 모인 청년들은 마음을 다해 눈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