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담임목사(한비전교회)가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YWAM(Youth With A Mission) Atlanta Base에서 풀타임 간사로 일하게 된다.

YWAM 제자훈련 과정인 DTS 출신이기도 한 이태호 목사는 간사로 일하면서 그 동안 이루지 못했던 한국인과 아시안을 대상으로한 선교훈련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형태는 지난 40년 동안 베이스를 키워온 현재 디렉터인 로마나 머쉬 선교사가 이끄는 베이스 안에 한국 사역을 접목시키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년 중에 지역성도들에게 선교기초훈련을 제공하는 12주 과정의 단기선교학교와 청소년 캠프를 시작하는 것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필요한 간사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후원교회를 모으는 일에 집중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태호 목사는 무엇보다 “적은 능력이지만 주께서 받으시면 큰 일에 사용하실 것이라는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작은 일보를 내딛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