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이끌어 갈 신임원진에 왼쪽부터 부회장 홍정숙 사모, 회계 최연옥 사모, 회장에 김순희 사모, 전회장인 김례 사모, 총무에 신양미 사모가 인사하고 있다.
애틀랜타사모회(회장 김례 사모)가 일년을 마감하는 정기모임을 갖고, 더욱 활기찬 신년을 다짐했다.

22일(월) 오전 11시, 로렌스빌 소재 화광교회(김성철 목사)에 모인 20여명의 사모들은 영하의 차가운 바깥 날씨와 달리 뜨거운 사랑과 격려를 나누며, 한 해 동안 부어주신 은혜를 감사를 돌렸다.

간증자로 나온 표사라 사모는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을 통해 환란과 역경 가운데 겸손하게 하시고, 마음 깊이 자리잡은 오기를 버리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통성기도 시간에는 사모회의 발전과 사모들의 영성을 위해, 조국을 위해, 화광교회를 위해 뜨겁게 간구했고, 2009년을 이끌어갈 신임원 소개가 있었다.

신임회장인 김순희 사모는 “내년에는 ‘천상의 하모니’라는 합창단을 시작할 계획이다. 여기 모인 사모들은 기본적인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마음에 자원하는 분들과 함께 사모회 모임은 물론 요청이 있을 때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신임원으로는 부회장 홍정숙 사모, 총무 신양미 사모, 회계 최연옥 사모, 서기 장성숙 사모 등이다.

특별히, 성탄을 앞두고 모인 마지막 모임인 만큼 사모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개인적으로 준비한 크고 작은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애틀랜타사모회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1시 실로암교회(신윤일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으며,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 김순희 사모 (770) 497-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