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선교교회 장지엽 담임목사
순복음세계선교회북미총회 애틀랜타선교교회(장지엽 목사)가 7일 오후 5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교단 관계자 및 지역 목회자 등이 모인 이날 예배는 특별찬양(동부순복음교회 남성 중창단), 대표기도(김정경 목사), 설교(장봉택 목사), 권면사(강태욱 목사), 축사(백신호 목사), 축가(김진철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베드로전서 2장 1절-10절 ‘신령한 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장봉택 목사(동남부지방회장, 순복음워너라빈스교회)는 “교회는 인간의 필요도 조건과 환경이 맞아서도 아닌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라며 “주님의 교회라는 소유의식을 갖고 하나님을 말씀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전했다.

권면사를 전한 강태욱 목사는 “과거 조용기 목사는 대통령의 전화가 와도 정해진 기도시간에는 받지 않았으며 그 이유에 대해 ‘하늘에 계신 대통령과의 교제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라고 설명했다. 기도를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목사는 또 ‘1시간을 기도하면 시험을 이기는 사람이 되고 2시간을 기도하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3시간을 기도하면 기적의 사람이 된다’는 조용기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교회 개척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임을 재차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백신호 목사(동부순복음교회)는 “교회 개척은 아픔과 외로움, 고난이 있어 아무나 결정할 수 없는데 이것을 해낸 애틀랜타선교교회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하다”며 “10년, 20년 뒤 부흥과 진리, 은혜, 성령의 열매, 선교로 가득 채워질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장지엽 목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말씀과 권면, 축사의 말을 새겨 발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애틀랜타선교교회는 4400 Abbotts br. Rd. Duluth, GA 30097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678-333-62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