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회여성연합회(회장 노덕인 권사)에서 오는 주일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보고 및 안건논의와 함께 차기 회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미교회여성연합회는 매년 3월 첫째 금요일, 각국 여성들이 교단과 교파, 인종과 나이를 초월해 함께 기도하는 ‘세계 기도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조지아 지역에서도 지난 3월 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121주년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가이아나를 위해 기도한 바 있다.

조지아지역 연합회에서는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조지아지역 간부에 한인여성이 선출되는 등 ‘기도하는 한국여성’의 파워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