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과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득 품은 한국 최고의 CCM가수 소향과 자폐장애인 피아니스트 정수진 자매가 애틀랜타를 찾는다.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두 자매와 함께 올해 ‘제 9회 밀알의 밤’을 특별한 찬양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의 밤은 매년 가을을 맞이해 애틀랜타밀알선교단 사역을 홍보하고,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생명교회(문명길 목사)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목회에 정진하고 있는 갈보리장로교회 노진준 목사를 초청해 영성 깊은 말씀과 단원들의 수화찬양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귀한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는 소향자매의 풍부한 목소리와 뜨거운 열정, 카리스마있는 찬양과 함께 자폐를 이긴 피아니스트 정수진 자매의 간증 및 연주를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큰 도전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정은 10월 29일(수) 오후 8시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31일(금) 오후 8시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 그리고 11월 2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염광장로교회(박은생 목사)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행사 도중 헌금시간을 갖는다. 문의 밀알선교단 (770) 717-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