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새교회 청년부(담당 권오병 목사)가 지난 금요일부터 양일간 다니엘기도원에서 수양회를 갖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만큼 유혹도 많은 세상 가운데, 주께서 보이신 길을 따라가려는 순수한 마음을 품은 청년들은 이날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고 뜨거운 중보기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후 밤새 찬양하고 기도하고 오전에는 큐티세미나와 함께 신앙생활의 궁금함과 조언을 받는 시간도 있었다.

권오병 목사는 "청년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유익한 수양회를 가졌다. 청년들이 신앙의 삶 가운데 갖고 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서로 나누고 답을 얻는 시간도 있었고, 서로에게 조언해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참 귀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