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복음화대회 포스터
연합복음화대회(준비위원장 장석민 목사)에 탤런트 허준호, 김사랑, 가수 별, 원티드, 거미 등이 초청됐다.

이들은 이번 대회 강사로 나선 김정훈 목사가 시무하는 축복교회 성도들로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되는 연합복음화대회에서 특별순서를 담당한다. 이는 불신자 전도를 목적으로 하는 복음화대회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영호 목사)는 18일(목) 실로암교회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예배순서와 홍보, 재정, 찬양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복음화 대회의 주제는 '목마른 자여 다 오라'이며 10일(금), 11일(토) 저녁 8시, 12일(주일) 저녁 7시 열린다.

대회를 통해 걷혀지는 헌금들은 복음화대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미자립교회와 청소년, 지역사회 등을 위해 쓰는 것으로 논의 됐으며 차후 모임을 통해 확정짓기로 했다.

준비위원은 예배분과 신윤일 목사, 홍보분과 김영언 목사, 목회분과 송상철 목사, 기도분과 박우원 목사, 교육분과 권영갑 목사, 재정분과 이순희 장로, 음악분과 이봉협 전도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모임에 앞서 대회를 위한 기도모임에서 황영호 목사는 '성도들의 믿음 성장', '연예인 초청을 통한 불신자 전도', '교회의 연합' 등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