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서 14일(토) 열린 <밀알 일일찻집> 행사가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함께한 가운데 마쳐졌다.

일년에 한번, 밀알선교단 홍보 및 선교단 자체 운영에 필요한 펀드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장애인 가족과 후원자를 초청한 일일찻집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섬김과 정성으로 마련된 다양한 차와 다과가 제공됐고, 음식바자회도 열려 방문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최재휴 단장은 이날 방문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매년 큰 예산이 필요한 밀알선교단 사역에 더 많은 교회와 개인의 관심과 기도, 후원을 부탁했다.

한편, 아틀란타밀알선교단에서 제공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교실’은 12월 성탄절 전 주 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10월 29, 31일, 11월 1일 개최될‘제 9회 밀알의 날’ 행사에는 찬양사역자 소향과 자폐장애인 피아니스트 정수진 자매가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