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성령교회(최중찬 목사)가 주최하는 제3기 무궁화영어교실이 본교회 선교관에서 4일 개강했다.

무궁화영어교실은 실전반, 초보문법반, 기본문법반, 회화반 각 3개월씩 총 1년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전반은 영어를 두려워하며 짧은 시간안에 효과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초보문법반은 문법을 처음부터 배우기 원하며 회화에 적용시켜 배우기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최중찬 목사가 강의한다. 기본문법반은 전문 ESL 교사가 강의하며, 회화반은 미국현지인과의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중찬 목사는 “2007년 한인이민사회 봉사를 위해 영어교실을 개설하려고 했다. 교사를 위해 기도하던 중 부족한 실력이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까지만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또 “무궁화영어교실을 통해 중,고등학교 시절 배우던 문법을 회화와 함께 보다 쉽고 간결하게 익힐 수 있다”며 “기본적인 문법들을 여기에 더하고 미국인과의 프리토킹으로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회화를 완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에 온지 3년이 안된 이민자들에게 유익한 문화교육과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신앙적 말씀으로 성공적인 이민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틀랜타성령교회는 6일 오전 11시 본교회 선교관에서 무궁화노인의집을 개설한다.

문의 : 678-360-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