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장로교회(담임 김 전 목사)가 플러싱에 새 성전을 건축해 지난 17일 헌당 예배를 드렸다.

김 전 목사는 이 날 히브리서 12장 1절-2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만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 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내용의 말씀을 하셨는데 가르쳐 주신 데로 '누구든지 목마른 자들은 와서 물과 포도주와 젖을 사먹되 돈 없는 자도 와서 대가없이 사먹으라'는 그 내용을 우리 교회가 성실히 이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족한 성전이지만 빚지지 않고 성도님들과 협력해서 플러싱에 지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며 "플러싱 일대가 복음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비전을 전하기도 했다.

새 성전 주소: 36-01 150 St.Flushing, NY 1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