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연합한인감리교회(신용철 목사)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을 초청 간증전도집회를 가졌다.

2일 <창조주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 총장은 무신론자였던 자신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던 과정을 간증하며 창조과학 진실성과 진화론의 허구성을 설명했다.

김영길 총장은 ‘무에서 유로의 창조는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시계를 분해해서 자루에 넣고 수 백만 번을 흔들어도 완성된 시계가 나올 수는 없다. 무기체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생명체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학은 사람을 분석하는 하는 것이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한다”며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느냐에 대한 답은 성경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독교가 영향력이 없는 것은 세상의 리더십을 따라가려 하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적인 중력의 법칙이 아닌 은혜의 법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며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동대학교는 이 시대의 참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라며 한동대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