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이 애틀랜타에 울려 퍼졌다.

2008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미주순회 공연이 2일(토) 오후 8시 30분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3일(주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교회(김정호 목사)에서 각각 개최됐다.

김희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37명의 남녀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주기도’, ‘내가 산을 향하여’, ’예수는 나의 힘이요’와 같은 성가곡과 미국 민요 메들리, 뮤지컬 하이라이트 그리고 ‘앉은 북 춤’, ‘한강수 타령’, ‘진도북 춤’, ‘아리랑’과 같은 한국 전통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