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주일) 오후 5시 알라버마 몽고메리 늘푸른장로교회에서 최규태 목사 위임예배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아틀란타 늘푸른장로교회 김병호 담임목사(재미고신 중남부 노회장)가 예배 인도 및 말씀을 전했고, 초대교회 정윤영 목사(중남부 노회 서기)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최규태 목사를 파송한 아틀란타 늘푸른교회에서 먼 길을 마다 않고 30여명이 참석해, 총 100여명의 성도들이 교회당을 가득 채웠다.

최규태 목사는 “주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칭찬받는 교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 또한, 말씀이 살아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몽고메리 늘푸른장로교회는 아틀란타 늘푸른장로교회에서 2005년 1월 개척을 결의하고 초대 담임으로 윤정용 목사를 파송했으며, 개척 3주년을 맞아 2대 담임목사로 최규태 목사가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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