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식 찬양사와 함께 아틀란타를 찾은 어노인팅 찬양단은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지난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에서 찬양세미나를 개최했다.

여러 지역교회 찬양사역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어노인팅 찬양단은 기본적인 연주기법, 찬양 인도법과 함께 찬양인도를 위한 사역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전했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진 사역자(베이스기타)는 세미나를 정리하며 “유명한 찬양팀이나 지역교회 찬양팀이나 주님 안에서 모두가 같다. 한 명 한 명이 모두 보석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갈고 닦이면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편안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사역자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마쳤다.

이후 어노인팅 찬양단과 참석자들은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