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운동(총재 피종진 목사, NYSKC, 이하 나이스크)가 총재 피종진 목사를 초청해 부흥 사경회를 개최한다.

나이스크는 '교회를 세우고 살리며, 나라와 가정을 회복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자'는 비전을 갖고 전세대를 대상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나이스크는 오는 7월 오레곤 집회를 앞두고 부흥사경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강사로 나서는 피종진 목사는 부흥 강사로 유명하다. 지난 1968년 서울에 남서울중앙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2006년 1월, 건강을 회복해 바로 강단에 선 그는 "하나님께서 나를 다시 살리셨다”며 제2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회는 145차 해외 성회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포틀랜드중앙교회(담임 안형일 목사)에서 한 차례 집회를 가졌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밴쿠버코퀴틀람한인교회(담임 서영오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한편 그는 포틀랜드 집회를 통해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어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며 "땅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는 인생이 되어야 하며, 예배를 사랑하는 백성들은 영적 앉은뱅이에서 벗어나 걷고 뛰는 하나님의 일꾼이요 군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훼드럴웨이집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서북미목회연구회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