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특별히 자기의식이 있습니다. 자유의지는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 것?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져도 선택적 사항이 없다면 그것은 가진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된 것입니다.
이것은 울타리 안에 갇힌 배부른 돼지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첫 언약 안의 자유의지는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며 우리 자신이 피조물임을 확인하면서 내가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 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 자유의 힘이며 의무입니다.
사람의 자존심은 내면의 가치관과 목적에 대한 자기 의지입니다. 이것을 잘 사용하면 자신의 삶을 품위 있게 유지할 수 있지만 잘못 주장하면 고집스러운 외골수가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존심은 하나님을 닮은 형상과 모양으로 선을 위해 사용될 때 참 겸손과 믿음의 본이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본체의 형상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자존심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선한 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연합에는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십자가 앞에서 성도의 자존심을 잘 경영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일에 자존심을 세우면 감정이 상하고 나누이며 시기와 질투가 생깁니다. 사랑과 화목을 위해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죄와 세상에 대해서는 성도의 자존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내가 누구인지? 성도가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삶을 제대로 살기 힘듭니다. 영적 자존심이 사라진 시대입니다. 세상의 쾌락과 가치관에 길들여지고 영적으론 빈곤한 영양실조의 성도들이 많습니다. 죄에 대해 너그럽고, 자신의 이익에 대해 관대하며 나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대해서는 불필요한 자존심을 내세우려 합니다.
가장 어리석은 자존심의 형태입니다. 주님의 제자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영적, 신앙적 자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살리는 것은 내가 아니라 예수 안의 영적 자존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