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뉴송교회(담임 장영호 목사)는 지난 8월 3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몽족 단기 선교를 진행했다.
총 26명이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는 하모니 한인교회와 협력해 가정방문전도, 길거리 전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VBS로 진행됐다.
3일간 진행된 VBS에는 10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했고, 아이들과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복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프레즈노 지역 여러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도와 말씀을 나눴고, 거리에서도 찬양과 전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기 선교팀은 매일 아침 6시 30분에 모여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했고, 선교에 동행한 유스 아이들은 30분 먼저 자발적으로 모여 무릎 꿇고 기도할 만큼 다음 세대와 함께 한 마음으로 동역한 고무적인 시간이었다.
이번 단기 선교에 참여한 윤하영 자매는 "일상의 바쁨과 사역 속에서 시야가 좁아져 열방의 영혼들을 잊고 살 때가 많았는데, 프레즈노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듣지 못해 신음하는 아이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공유하며 다시금 주님만 바라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뉴송 공동체의 지체들이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인내하며 섬기는 모습은 큰 감동이 됐고, 힘들어도 웃으며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던 지체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역의 참된 기쁨과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간증했다.
뉴송교회는 "프레즈노 지역 사람들과 특별히 아이들에게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잘 자라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달라"며 "앞으로도 도움과 복음이 필요한 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